‘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김민재가 김향기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재는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향기에 대해 “김향기의 경우 연기를 볼 때마다 감탄한다. 제 것을 해야하는데, 자꾸 보게 되는 명연기를 하게 되서 향기 덕후가 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칭찬했다.
김상경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상경은 “촬영장에 향기 때문에 간다. 향기가 뭘 먹었지 어떻게 지냈을 지 궁금해하면서 간다. 나이 차이가 나지만 열려 있는 마음 덕분에 기쁘게 촬영 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김향기는 김민재와 김향기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김향기는 “제 자존감 지킴이다. 항상 현장에서 칭찬을 해준다. 제가 표현을 잘 못한다. 감사하고 있다. 보는 것처럼 캐릭터와도 잘 어울린다. 연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처음으로 방영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