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세호부터 '숏박스' 엄지윤까지, 한국판 투핫 '썸핑'에 최근 예능 대세들이 MC로 나선다.
27일 OSEN 단독 보도로 조세호, 이미주, 엄지윤, 위너 강승윤과 김진우가 웨이브 새 예능 프로그램 '썸핑'에 출연하는 게 알려졌다.
방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세호, 이미주, 엄지윤, 강승윤, 김진우는 '썸핑'에서 MC로 출연한다. 이들 모두 최근 방송가에서 '예능 대세'로 부상한 인물들인 만큼 5MC를 이뤄 어떤 진행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세호의 경우 '온앤오프',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을 통해 안정적인 예능감과 진행 능력을 보여줘왔다. 더욱이 그는 개인 SNS를 통해 사랑에 관한 표현들을 기록한 '꼴값'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터. 연애 리얼리티 예능인 '썸핑'에서 어떤 어록들을 쏟아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미주는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시리즈를 통해 쾌활한 매력과 유쾌한 입담을 인정받았다. 과감한 발언, 로맨스 라인에 대한 열정 등으로 큰 웃음을 선사해왔던 이미주가 실제 연애 리얼리티 '썸핑'에서는 어떤 리액션을 보여줄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엄지윤은 코미디언 출신의 유튜버로,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로도 활약 중인 그가 본격적인 예능 '썸핑'에서 어떤 예능감을 떨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위너 강승윤과 김진우는 아이돌 답지 않은 솔직한 입담과 비주얼 케미로 팬들의 애정을 받은 바. 연애 리얼리티 '썸핑'에서 아이돌의 철벽을 얼마나 벗어 던지고 과감한 리액션을 보여줄지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이 함께 하는 '썸핑'은 서핑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핫한 남녀들이 모여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특히 프로그램은 과감한 스킨십과 노출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예능 '투핫'의 한국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최근 국내 방송가에 연애 예능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가운데, '썸핑' 제작진은 적나라한 로맨스와 초자극 비주얼을 내세워 차별화를 꾀활 전망이다. 여기에 예능 '대세' 5MC들이 어떤 매력을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썸핑'은 올 여름 웨이브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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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엄지윤 SNS, 웨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