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김우빈, 조우진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OSEN 취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최동훈 감독의 밀접접촉자인 류준열과 김우빈, 조우진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최동훈 감독과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조우진이 영화 '외계+인' 1부 무대 인사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최동훈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무대 인사가 취소됐다.
이후 최동훈 감독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배우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류준열과 김우빈, 조우진은 음성 결과를 확인했고, 김태리는 자가키트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CJ ENM 측 역시 이날 SNS를 통해 “오늘 진행 예정이었던 ‘외계+인’ 무대인사는 주요 참석자들의 코로나 확진과 밀접접촉 등의 이슈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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