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개리의 아내 김세은 씨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뽐냈다.
최근 개리와 아내 김세은 씨는 아들 하오와 함께 제주도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다. 이 가운데 김세은 씨는 27일 SNS를 통해 여름 휴가 사진들을 게재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김세은 씨가 연예인 화보를 방불케 하는 자태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그는 강렬한 색감의 형광 노란색 민소매 원피스 형태의 스윔수트와 반바지를 입는가 하면, 모자와 선글라스로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감성을 더했다. 무엇보다 아기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스토리를 통해 함께 공개된 사진들에는 개리와 하오 부자의 모습도 담겼다. 그 중에서도 하오는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이 몰라볼 정도로 훌쩍 자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개리는 지난 2017년 김세은 씨와 극비리에 결혼했다. 당시 한창 활동 중이던 개리가 갑작스럽게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하고 멤버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비밀리에 결혼하며 팬들에게 당혹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오 군을 낳은 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해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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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