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결혼식을 앞두고 절망에 빠졌다.
28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괌 여행 사진을 업로드 했다.
홍영기는 지난달 괌으로 여행을 떠나 휴가를 즐겼던 바 있다. 이에 그는 당시 찍었던 사진을 다시 업로드 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사진 속 홍영기는 언더붑 스타일의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해변에 앉아있는 모습. 하지만 이를 본 그는 "결혼이 얼마 안남았는데 살이 너무 쪘"이라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10년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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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영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