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미라가 끝없이 치솟는 물가에 깜짝 놀랐다.
27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또 오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아들 서호와 함께 마트에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호는 "오이 먹을거야"라며 한껏 투정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양미라는 오이 가격표를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2개씩 포장된 국내산 취청오이가 6780원, 백오이가 6480원이었던 것. 개당 3천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었다.
이를 본 양미라는 "오이 2개에??!!"라고 당황하며 "오이값 엄청 올랐네"라고 눈이 휘둥그레진 이모티콘을 덧붙여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2020년 6월 첫 아들 서호를 낳았다. 지난해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힌 그는 이달 1일 건강하게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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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미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