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코로나19 재확진 "스케줄 중단, 특별한 증상 無" [공식입장]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28일 김태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김태리는 지난 27일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태리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김태리는 지난 3월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당시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던 김태리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진행,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태리는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