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간단에 '집밥 이선생'으로 변신, 요리솜씨를 뽐냈다.
이민정은 28일 자신의 SNS에 "간만에 집밥 이선생... 삼식님오심"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이민정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제육볶음, 미역국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먹음직스러운 요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밥심으로 산다..세끼 무야 한다고 방송에서 이야기 하셨죠.ㅋ그걸다 집에서??그러면 진정한 삼식이.ㅋㅋㅋ", "이병헌 배우님 최애 한식메뉴가 제육볶음 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넘나 맛있게 만들어주시니 역시 그럴만 하네요", "인생은 불공평해요. 언니는 못하는게 뭐예여", "삼식님=병헌님 ㅋㅋㅋ", "저희집에도 삼식이2 있네요ㅋㅋ" 등 유쾌하고 공감을 나타내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티빙 드라마 ‘빌런즈’ 촬영에 한창이고 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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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