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서가 자신만의 시크하고 강렬한 무드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노윤서는 지난 27일 공개된 지코의 미니 4집 ‘Grown Ass Kid’ 타이틀곡 ‘괴짜 (Freak)’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남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영상 속 노윤서는 시크하고 무심한 표정에 강렬한 메이크업과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코와 얼굴을 맞대고 서로 강렬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에서는 완벽한 카리스마까지 발산했다.
특히 노윤서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는 전교1등 고등학생 방영주 역을 맡아 청량하면서도 당찬 제주소녀의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데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전과는 180도 다른 다크한 매력을 선보여 팔색조같은 배우임을 보여준다.
지코의 신곡 ‘괴짜 (Freak)’는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테마의 곡인 만큼, 노윤서는 곡의 분위기와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라이징 스타’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오는 27일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서의 모습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노윤서는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로맨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연두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티저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