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DNA싱어' 출격, 방송 최초 신곡 공개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7.28 14: 17

가수 김호중이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 소집해제 후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28일 SBS 예능 프로그램 'DNA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싱어)' 측은 이날 방송에 김호중이 출연, 신곡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고딩 파바로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 후 오랜 만에 'DNA싱어'로 SBS를 찾는 것이다. 

최근 진행된 'DNA싱어' 녹화에서 김호중은 특별 손님으로 등장했다. 그는 "평소 'DNA 싱어' 애청자"라며 "가족을 찾아 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꼭 출연하고 싶다"고 부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그는 군복무 기간 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팬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김호중은 "군복무 당시 'DNA 싱어'를 보며 크게 와닿은 무대가 있었다. 나도 그 마음을 담아 이 무대에서 불러보고 싶다"며 신곡 외에 또 다른 스페셜 한 무대를 예고했다.
오랜만에 김호중의 무대를 본 판정단과 관객들은 현장을 압도하는 폭풍 성량과 그의 독보적인 감성에 매료 됐다는 후문이다. 오늘(28일) 밤 9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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