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시공간 뛰어넘는 액션 명장면 베스트 3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7.28 14: 59

 새롭고 놀라운 세계관과 볼거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외계+인' 1부가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액션 명장면 3를 공개했다.
#Scene 1: 무륵-우왕-좌왕의 환상적인 콤비네이션..현상금 사이에 둔 무륵과 무당 도사들의 도술 액션 한판 승부
'외계+인'(감독 최동훈, 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김우빈 분)와 이안(김태리 분)이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액션 명장면은 얼치기 도사 무륵과 무당 도사들의 대결 장면이다. 현상금이 걸린 사람을 찾아 방방곡곡을 누비던 무륵은 자신이 쫓던 이를 가로채려는 무당 도사들과 마주하게 된다. 어딘가 어설픈 도술 실력으로 얼치기 매력을 드러내기 일쑤였던 무륵이 그간 갈고 닦아온 도술 실력을 십분 발휘해 무당 도사들에게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은 유쾌한 반전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무륵의 부채 속에 사는 고양이 콤비 우왕(신정근 분), 좌왕(이시훈 분) 또한 나타나 힘을 보태는 모습은 특별한 재미를 더한다. 이에 관객들은 “고려 시대 도술이 너무 흥미로웠음. 2편 얼른 나와라”(CGV_t***), “배우, 연기, 액션까지 기대치 300% 최고의 영화”(CGV_7***),  “한눈팔 틈 없이 몰아치는 액션과 코믹 요소가 무더운 더위를 한 방에 날려준다”(CGV_f***)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Scene 2: 세상 천지 신묘한 도술 무기 총집합..외계인에 맞서는 흑설과 청운의 도술 무기 퍼레이드
두 번째 액션 명장면은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이 외계인에 맞서는 장면이다. 1391년 고려, 신검을 쫓던 자신들의 앞에 나타난 외계인에 맞서 싸우기 위해 흑설과 청운은 자신들이 자체 제작한 온갖 도술 무기들을 총동원하기 시작한다. 통과하는 모든 것의 크기가 수십배로 커지는 다뉴세문경을 비롯해 몸을 옴싹달싹 못하게 하는 부적 등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신묘함을 지닌 도술 무기들의 향연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삼각산 신선들 완전 최애 등극”(CGV_단***), “염정아, 조우진 콤비가 제대로 백미임”(CGV_h***), “한국 영화에 이런 상상력이 나왔다는 것에 감탄함”(CGV_c***) 등 호평을 전하고 있다.
#Scene 3: 도심 곳곳 누비는 가드와 외계인의 격렬한 전투..오감 압도하는 상상 그 이상의 스펙터클 액션
세 번째 액션 명장면은 가드와 외계인이 벌이는 도심 전투 장면이다. 자신의 파트너 썬더와 함께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며 살아가던 가드는 갑작스레 출몰한 외계인으로 인해 도심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도심 상공을 거침없이 가로지르는 거대한 외계 비행선의 활강은 물론, 가드와 외계인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액션은 고려 말의 도술 액션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영화 속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를 완성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에 관객들은 “CG가 너무나도 놀라웠다. 가드 나올 때 진짜 감탄함”(CGV_가***), “한국판 어벤져스. 화려한 액션 CG가 그야말로 완벽했음”(CGV_m***), “한국 영화 CG의 진화를 볼 수 있었다”(CGV_T***) 등 폭발적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렇듯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잡은 액션 명장면 BEST 3를 공개한 '외계+인' 1부는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에 힘입어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촌철살인의 대사까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과감함과 신선함이 더해진 영화로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여는 '외계+인' 1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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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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