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 업' 이대휘 "'프로듀스101' 보다 살벌하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28 14: 45

‘리슨업’ 이대휘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28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리슨 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리슨 업’은 대한민국 톱 프로듀서의 경쟁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려한 무대와 신곡을 발표해 음원 차트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프로듀서 경연 프로그램이다.

KBS 제공

참가한 프로듀서들 중 유일한 아이돌이기도 한 이대휘는 “서바이벌을 해봤기에 얼마나 잔인하고 힘든지 알지만 나를 벼랑 끝으로 몰아보고 싶었다. 같은 시스템으로 일을 하고 있고, 같은 하루가 지속되는데 좀 지루하게 느껴졌다. 조금 더 새롭고 자극이 되는 일들을 꾸미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휘는 “다른 점이 있다면 내가 나온 서바이벌은 연습생들의 서바이벌이었다면 지금은 프로들이다. 내로라 하는 분들과 하는 서바이벌이라서 이 프로그램이 더 부담되고 살벌하다”고 이야기했다.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리슨 업’은 오는 30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 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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