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조카에게 선물 플렉스를 했다.
28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상어 무섭다면서 보고 싶다는 건 무슨 심리야"라며 조카와 함께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앞서 제이쓴은 천뚱의 딸인 조카 채민 양과 아쿠아리움을 간다고 밝힌 바. 제이쓴은 조카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스크를 쓴 채 행복한 눈웃음을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조카와의 데이트는 쉽지 않았다. 아쿠아리움에서 조카를 위한 플렉스를 해야하기 때문. 실제로 제이쓴은 "이쓰니 삼촌 나가는 길에 기념품 샵 있을텐데 지갑 털리겠네 오늘"이라는 한 팬의 DM(다이렉트 메시지)에 "예언적중"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했다. 현재 홍현희는 임신 중이며 출산 예정일은 내달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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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