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과 어머니 백옥자의 행복했던 한 때가 공개됐다.
28일 김승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추억. 2020. 07. 27”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20년 7월 27일의 김언중, 백옥자가 담겼다. 2년 전 경주로 여행을 떠났을 때로, 행복했던 그때가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승현도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김승현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손하트를 하면서 행복하게 웃었다. 최근 황혼 이혼 갈등을 빚었다고는 상상할 수 없는 분위기다.
한편 김승현의 부모님은 MBC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해 부부 갈등, 황혼 이혼 등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는 거짓말 하고 지인들과 도박을 하는 남편 김언중에게 화를 냈고, 더 이상 같이 살지 못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김승현과 동생, 손녀의 이벤트와 남편의 사과에 화를 풀었고, 최근 방송에서는 태도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