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리슨 업’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28일 오후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리슨 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황민규 PD와 다이나믹듀오, 라이언전, 팔로알토, 정키, 픽보이, 김승수, 파테코(PATEKO), 도코, LAS(라스), 빅나티(BIG Naughty), 이대휘 등이 참석했다.
‘리슨 업’은 대한민국 톱 프로듀서의 경쟁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려한 무대와 신곡을 발표해 음원 차트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프로듀서 경연 프로그램이다.
MC는 다이나믹듀오가 맡았다. 하지만 이날 자리에는 개코 홀로 참석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회를 맡은 이윤정 아나운서는 “최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은 개코 혼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개코도 “최자가 몸이 조금 편찮다. 치료를 받고 있어서 저 혼자 나왔다”고 밝히며 최자가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측은 “최자가 지난주 낙상 사고로 일정 기간 안정과 치료를 요한다는 의사 소견이 있어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리슨 업’은 오는 30일 밤 10시 35분 첫 방송 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