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지성, 허성태·서지혜와 삼자대면…허성태, 정체 숨기려 총 겨눴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7.28 23: 07

지성이 허성태, 서지혜와 삼자대면 했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에서는 하우신(지성)과 최총괄(허성태), 은혜수(서지혜)와 삼자대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총괄이 언더커버인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하우신에게 총을 겨눴다. 최총괄은 하우신이 누군가를 찾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은혜수는 "내가 본 건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뿐이었다"라며 "나는 전혀 수상해보이지 않았는데 작가님이 환한 대낮에 무슨 수상한 일을 했겠나"라고 물었다. 

이에 권집사는 "내가 궁금한 건 숲에 간 이유다. 최총괄은 사냥을 하러 갔고 작가 선생은 왜 숲에 갔나"라고 물었다. 하우신은 권회장에게 독대를 청했다. 권집사는 하우신이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어 해송원에 들어왔다고 예감했다. 
하우신은 권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하우신은 "해석의 차이다. 총괄님은 직업상 의심을 바닥에 깔고 있다"라며 "총괄님은 사실이 아닌 목격 당시를 기억으로 인식한 거다"라고 말했다. 권회장은 "숲에 간 이유가 뭔가"라고 물었다. 하우신은홀로 숲에 산책을 갔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권집사는 회장으로부터 이 이야기를 듣고 믿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우신은 최총괄에게 "총괄님 정체를 부는 지 안 부는지 테스트하려고 하신 거냐"라며 "나는 약속 지켰다. 당장 감시 시스템에서 날 빼 달라"라고 말했다. 최총괄은 "대신 팁을 주겠다. 권집사 조심해라. 태어나길 집 지키는 개다. 취미도 고약하다. 메이드 세 명이 쓰러진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우신은 최총괄이 언더커버라는 사실을 이야기 하겠다고 협박했다. 최총괄은 "나만 코낀 거 아니다. 너도 물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총괄은 "아다마스가 이 집에 있다고 확신하냐"라고 물었고 하우신은 아다마스의 주인이 여기 있으니 여기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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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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