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출신 홍영기가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한 생일 일상을 전했다.
28일 홍영기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케이크 앞에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아이 엄마라곤 믿기지 않는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홍영기는 "라이브끄고 12시땡하자마자 가족들이 축하해줬어욬ㅋㅋㅋ ㅠㅠㅠ 사진찍고 초 불으려고 사진찍는데 콧바람으로 꺼버렸어욬ㅋㅋㅋ 늙어서 이제 생일도 감흥이 없지만 모두 축하해주니 행복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10년만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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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