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뽀뽀NO" 이지혜♥문재완, '스킨십無' 이은형♥강재준 길 걷나 '과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7.29 03: 20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만큼 스킨십에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 하지만 2년 만에 뽀뽀에 성공(?)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이지혜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관종부부의 결혼 5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촬영 !! 그리고 태리, 엘리와 가족 사진 촬영까지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이 시작하기 전 '관심이들 까꿍 까꿍 까까꿍~ 오늘은 결혼 5주년을 맞이해 우리 남편이랑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해봤어요ㅋㅋㅋㅋ 관심이들이 보기에는 어때요!? 그때의 풋풋함이 느껴지시나요? 우리 남편이랑 리마인드 웨딩 촬영도 하고  태리, 엘리랑 가족사진도 찍고 .. 정신없지만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지혜는 풀세팅한 모습으로 5주년 리마인딩 웨딩촬영하는 모습을 공개,  문재완도 "겸사겸사 두 딸도 함께 가족사진 찍을 예정"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벌써 5주년"이라며 5년 전 풋풋했던 모습도 그려졌다.  이지혜는 "이 남자랑 5년 살 줄 몰랐다"라고 말하기도. 
특히 스킨십 촬영에 이지혜는 "뽀뽀 안 한지 오래 한 2년 됐나"라며 민망,  제작진이 "그럼 엘리는 어떻게..?"라고 묻자 문재완은 "저기 병원에서 각자의 노력하에..(낳았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지혜는 "뽀뽀'는' 자주한다"며 수습했다.  이어 두 사람의 뽀뽀샷을 공개, 두 사람은 민망한 듯 "이거 19금 아니냐, 모자이크 처리하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딸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고 하자 두 사람은 울컥하더니  "사랑하는 태리 엘리에게, 우리의 아이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희들 때문에 행복하다, 행복하게 살자,  아빠엄마의 아이로와줘서 고맙다"며 편지를 보냈고 지켜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한편,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스킨십을 언급한 가운데  역시 스킨십이 부자연스러워졌다는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도 떠올리게 했다. 이들은 최근 SBS ‘신발벗고 돌싱 포맨’에 출연, 강재준이“아내 이은형과 10년간 연애하고 결혼 한지는 6년 차”라며 “키스를 안 한지 10년이 되어간다. 키스는 오늘 당장도 할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안 된다. 지금 행복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아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