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임신 중 일상을 전했다.
28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엽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기용 애착인형이 담겼다. 그는 "아가들 옷들만 보면 눈이 반짝거렸던 나... 이제 나도 살 수 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앞서 임신 후 벌써 2kg이 쪘다고 밝힌 벤은 "나날이 살이 찌는 내 모습에 울적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하루야. 으헤헤헤헤 행복해 진짜류!"라고 덧붙였다.
한편 벤은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 후 지난해 6월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달 18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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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