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의 올케 박혜민이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박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질도 옮나요? 박부장의 혹독한 여름나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박혜민은 각질 제거 주걱으로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하는 중이다. “각질도 옮나요?”라고 말한 건 앞서 영상을 통해 남편 조지환의 각질을 공개한 바 있다. 부부는 닮는다고 하지만 각질까지 닮아버리면서 천생연분을 증명했다.
박혜민은 앞서 기름값 5만원이 없는 심각한 생활고를 겪은 바 있다. 하지만 이 사진에서는 명품 C사의 티셔츠를 홈웨어로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혜민은 최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에서 간호사를 그만두고 쇼호스트를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어머니와 갈등이 있었지만 방송 이후 응원을 받으며 쇼호스트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