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문세윤이 홍윤화의 섹시 댄스를 보고 줄행랑을 친다.
오늘(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8회에서는 맛녀그룹 야유회 특집으로 김치찌개와 숯불 닭갈비를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유회의 꽃'인 장기자랑과 게임을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먼저 신입사원인 김태원, 홍윤화가 차례로 무대를 꾸며 흥을 돋웠다. 특히 홍윤화는 '솔로(SOLO)', '24시간이 모자라'를 부르며 섹시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고, 이를 지켜보던 유민상, 문세윤이 "제발 가 달라"며 도망을 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뚱5는 '한입만 면제권'을 걸고 상대방 풍선 터뜨리기, 복불복 제자리 탁구, 까치발 오래 들기 등의 게임에 참여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승자가 결정된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노래를 부르던 문세윤이 들고 있던 기타로 유민상의 배를 들춰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유민상은 숯불 닭갈비를 먹던 중 썰렁한 개그를 날려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는 이후에도 마무리로 준비한 건배사가 엄청난 침묵을 유발하자 "국내 최초로 연예인이 먼저 요청한다. 나 통편집 해달라"고 말해 망구형(이명규 PD)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숯불 닭갈비를 21인분이나 해치운 뚱5의 활약은 오늘(29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 38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