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지연이 이번에는 13주년 겹경사를 맞았다.
29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밤 9시 인스타 라이브 방소으로 만나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지연은 티아라 데뷔 13주년을 앞두고 멤버들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공지했다. 2009년 데뷔한 티아라는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화영, 소연 등의 탈퇴로 인해 티아라는 현재 지연, 효민, 은정, 큐리로 활동 중이다. 13주년을 맞이한 만큼 네 사람이 모여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특히 이를 홍보하면서 각자의 흑역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연은 오는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