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여름단합대회 족구혈전+난장판 수중 대결 공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7.29 14: 24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여름 단합대회 2편’이 공개되어 아들들의 고성과 몸개그가 난무한 본격적인 대결이 열려 지난주보다 더 큰 웃음폭탄을 몰고 올 예정이다.
이 날, 이상민파 VS 김준호파로 나뉜 아들들의 족구 시합이 펼쳐졌는데, ‘개발 족구’ 를 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최약체’ 아들들이 반전 활약을 선보여 母벤저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 놀라운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 ‘준호파’ 김종국이 시합 중 뜻밖의 실수들을 남발, 엉덩방아까지 찧으며 아들들에게 ‘김종구멍’ 으로 불리는 굴욕을 당했다. 아들들은 “김종국 별거 아니다”, “김종국 근육과 족구 실력이 언발란스하다” 라며 김종국의 멘탈을 흔들었다.

'미우새' 제공

이어진 수중 고싸움 대결에서는 상민파의 유치찬란한 전술 때문에 ‘능력자’ 김종국이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했다. 또한 승부에 눈이 먼 아들들의 몸 개그가 속출하며 현장이 난장판이 돼 스튜디오에서는 폭소를 금치 못하기도 했다.
한편, 이긴 팀에게 공개된 상상 초월 상품 때문에 모두가 경악했는데 과연 그 정체가 무엇이었을지 무더위를 초토화시킬 아들들의 불협케미는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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