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방학 일상이 공개됐다.
29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에어컨마저 고장나서 순수는"이라고 글을 올렸다.
갑작스레 집 에어컨이 고장나면서 반려견은 잠시 다른 곳에 맡겨 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민지 씨는 "순수는 좋겠다 우린 너무 보고싶어"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말복 전에 데리고 올수 있을까?"라며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에어컨이 고장난 집 안에서 소파에 나란히 누워있는 김민지 씨와 아들 윤후가 담겼다. 두 사람은 에어컨도 없는 더운 상황에서도 꼭 붙어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지 씨는 "#방학일상 #윤후"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윤후는 현재 KBS2 '자본주의학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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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