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이종석♥임윤아, 결혼기념일에 차량 전복사고…이혼 언급까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7.29 22: 19

이종석과 임윤아가 위기의 부부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는 박창호(이종석)와 고미호(임윤아)가 결혼기념일을 맞은 가운데 7일 전 과거 이혼을 언급하는 모습까지 그려졌다. 
박창호는 결혼 기념일을 맞아 고미호, 고기광과 함께 스테이크를 먹으며 분위기를 냈다. 고미호는 "집에서 삼겹살 먹자고 하지 않았냐"라며 집에 쌓인 빚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박창호는 새로 맡은 사건에 신나했고 자신의 이름이 TV에 도배될 거라고 말했다. 

박창호는 담당하고 있는 사건 의뢰인을 만나기 위해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던 중 레스토랑 직원에게 커피를 건네받았고 박창호는 커피를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끼고 사고가 났다. 
7일 전, 박창호와 고미호는 평소와 다름 없는 하루를 시작했다. 고미호는 박창호에게 "사건 지면 집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마라"라고 말했다. 박창호는 앞서 사기를 당해 고미호가 모아둔 돈을 전부 날렸던 것. 
급기야 박창호는 사건에서 패소했고 의뢰인들의 항의를 받았다. 의뢰인들은 박창호가 '빅마우스'라고 불린다며 항의했다. 고미호는 박창호가 패소했다는 것을 알고 더이상 못 살겠다며 이혼을 언급했다. 박창호는 "우리가 이혼해도 장인어른은 나랑 살 거다"라고 말도 안되는 이유를 붙여 이혼을 거부했다. 
한편, 이날 박창호는 구천시장 최도하(김주헌)를 만난 가운데 의문의 교통사고 사건을 맡게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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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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