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열심히 살았는데 큰 시련..딸과 함께 고립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7.30 12: 54

개그우먼 김지혜가 딸과 단 둘이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큰 시련을 겪었다.
30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주도 태풍온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지혜는 제주도 호텔에서 바라본 바깥을 공개했다. 전날만 해도 화창하던 제주도에는 먹구름이 가득했고, 비까지 내리기 시작했다.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 날씨에 김지혜는 딸과 함께 호텔에 갇힌 상태가 됐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앞서 김지혜는 스케줄 3개를 소화하고 3시간만 잔 뒤 충혈된 눈으로 딸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 바 있다. 딸과 달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태풍 영향권에 제주도가 들어가면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됐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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