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애가 다섯인데..미국 물가에 손 '덜덜' "식비 대박"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7.30 15: 02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가 미국의 물가에 충격을 받았다.
30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도 물가가 엄청올라서 난리인데 미국은 더 어마무시 하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울 오남매는 미국오니까 세상에 맛있는게 너무많다며 엄청난 식탐을보이고있어 겁이날정도예요"라며 물가 폭탄을 맞은 미국 상황에 충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끝없이 긴 영수증을 들고 있는 이수진 씨가 담겼다. 아이들이 다섯이나 있는 만큼 사야 할 것들도 많은 상황. 이에 이수진 씨는 "마트 출근도장찍고 집가는길"이라며 "오남매와 함께 미국 한달살기. 식비 대박"이라고 두려움을 표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캐나다 거주중인데 물가 장난 아니에요~ 여기저기 장보기 무섭긴 똑같네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수진 씨는 "정말 손떨려요"라고 토로했다. 또 "미국도 많이 비싸요?"라고 묻는 댓글에는 "어마무시해요 너무잘먹어서 좋긴한데 식비가"라고 손떨리는 현실을 전했다.
한편 이수진 씨는 전 축구 선수 이동국과 결혼, 슬하에 다섯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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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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