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에 “30대 민아 (뒤에 체인지업 죄송해요 이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자신의 얼굴에 하트 모양의 손동작을 펼치거나 인사하듯 합장하고 환한 미소를 띄는 등 반가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가 이번 근황과 함께 댓글창을 다시 활성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넘 보고싶었다", "많이 좋아보여 다행이야! 더위 조심하구", "30대인데 10대 같아요", "예쁘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민아는 과거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지민은 AOA 탈퇴 및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하지만 이후 권민아는 사생활을 비롯해 갑질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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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