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우아하게 딸의 장난감을 갖고 노는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한복 안비니다.. 원피스예요 하임이 장난감은 정말 재밌는 게 많습니다 ㅋㅋ"라는 글귀로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 백지영은 주름이 잡히는 통 큰 청록색 원피스를 우아하게 입은 채 단정한 느낌이 나는 자세로 장난감 활을 잡고 있다. 워낙 타고난 제왕다운 백지영이기에 홈웨어조차 드레스로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낳았다.
백지영의 꼿꼿한 자태에 네티즌들은 "사극 촬영 같다", "한복 아니더라도 시상식 원피스 삘"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