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새 둥지를 찾았다.
30일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일리입니다. 작년 이맘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1년 동안 함께한 ‘더 라이브’와 전속계약 만료가 되어 소속사 이적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제가 함께 하게 된 새 둥지 ‘팝뮤직’에서 보다 더 성숙하고 멋진 에일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년 동안 함께 해준 우리 랍대표님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늘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더라이브레이블 측은 지난 29일 “더라이브레이블과 에일리는 2022년 7월을 마지막으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며 “지난 2021년 7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늘 무대 위에서 최고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더라이브레이블과 함께해 준 에일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일리는 2012년 ‘헤븐’을 발매하며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을 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