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점점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딸을 키우느라 고생이다.
31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요즘 원하는 거 안해주면 바로 눈물 뚝뚝 오열. 감정에 솔직하시네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한지혜는 울다 못해 오열 중인 딸 윤슬이를 공개했다. 원하는 걸 엄마가 들어주지 않았는지 세상이 떠나가라 서럽게 울고 있다. 한지혜는 “원하는 거 안해주면 바로 눈물 뚝뚝”이라고 설명했다.
14개월이 된 한지혜의 딸 윤슬이는 검사 아빠를 많이 닮았다. 원하는 걸 해주지 않으면 바로 우는 장면에서는 연기자 엄마처럼 감정에 금방 몰입하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워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