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 161만 명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한산: 용의 출현'이 압도적 박스오피스 연속 1위 행진과 함께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61만 4601명을 동원했다. 일일 관객수 66만 1048명을 동원 전날 대비 2배 이상 관객수가 급증한 것으로, 오늘(31일) 누적관객 200만 돌파가 예상된다.
관객들의 입소문에 보답하기 위해 '한산: 용의 출현' 팀은 극캉스로 극장에 나선 관객들을 위해 감사 무대인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조선군 역할, 왜군 역할의 배우들과 김한민 감독이 함께하는 무대인사는 마치 학익진과 같은 위용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관객들 모두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웅장함과 시원함을 영화의 장점으로 들며, '한산: 용의 출현'의 추천 행렬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