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나의 홍보일지..첫 연출작 '재방송' 역주행 가겠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7.31 08: 25

배우 손석구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재방송’을 적극 홍보했다.
손석구는 30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아쉽게도 삭제됐던 단편영화 ‘재방송’의 인트로 영상입니다! 재밌게 보신 분들은 지금 왓챠의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로 오셔서 한여름의 선풍기 바람 같았던 추억을 만나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재방송’ 인트로 미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제가 만든 ‘재방송‘ 외에도 배우 박정민, 최희서, 이제훈이 연출한 다양한 단편영화들이 있습니다~”라고 역주행을 부탁했다.

6일 전에도 손석구는 “작년에 왓챠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서 '재방송'이라는 단편영화를 연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신나는 경험이었기때문에 언젠가는 영화를 봐주신 소중한 분들과 그 과정을 꼭 나누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겼네요”라고 자랑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언프레임드’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이제훈)가 마음 속 깊숙이 품고 있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연출한 숏필름 프로젝트다.
‘재방송’은 손석구의 위트와 특별한 감성이 녹아있는 티격태격 로드무비다. 임성재와 오민애가 출연하며 무명 배우인 조카 수인과 고령의 이모가 함께 친척 결혼식에 가며 겪는 일상을 그려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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