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영철-영숙이 연예인 못지않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영숙은 30일 결혼식이 끝난 후 다음 날 새벽 개인 SNS에 “샘나두 오늘 결혼했습니다! 우선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을 빠르게 준비하다 보니 마음을 전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연락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이 점 너그러이 용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또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친구들, 지인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본식 진행 중에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음에도 많은 축복과 응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참석하진 못 했지만 개인적으로 축하 연락 주신 분들께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제주도 신혼여행을 예고했던 영숙은 “샘나두 잘 살게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찾아주신 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덕분에 저에게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좋은 밤 보내세요!”라며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추운 날 만나 정말 뜨겁도록 더웠던 오늘 저희 결혼했습니다. 그만큼 뜨겁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오늘 자리 빛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34세 영철은 2개의 대형 피트니스를 운영하는 피트니스 사업가이며 31세 영숙은 대기업 S전자 UX디자이너다. 이들은 지난 2월 방송된 ‘나는 솔로’ 6기에 나와 커플이 됐고 2세가 생겨 초고속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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