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편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준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늘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곳을 향해 걷는 우리. 매순간 나를 위해 참고, 이해해주고 언제나 내가 먼저이고 나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애쓰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나의 존재자체가 가장 사랑스럽다고 말해주는 당신이 내남자인게 매순간 감사하고 또 감사해"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있어서 정말 나는 행운이야 내가 더 좋은여자가 되고 싶게 만드는 사람..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남편과 골프장에서 똑같이 블랙 커플룩을 입고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김준희와 남편의 달달한 투샷에 배우 황신혜는 “참…이뿌당”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준희는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김준희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쇼핑몰의 매출이 100억원대를 기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