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천만 '변호인'보다 빠른 흥행 속도..개봉 5일째 200만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7.31 14: 19

 압도적 승리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올여름 유일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빅스톤픽쳐스)이 개봉 5일 째인 31일 오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한산: 용의 출현'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등극에 이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산뜻한 출정을 알렸다.
'한산: 용의 출현'의 200만 돌파 흥행 속도는 '국제시장'(2014) 8일, '7번방의 선물'(2013) 6일, '광해, 왕이된 남자'(2012) 8일, '변호인'(2013) 6일 등 전국민이 응답한 화제의 천만영화 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2022년 흥행 스타트를 끊은 한국 영화 '범죄도시2'에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극장가를 든든히 지키며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한편 2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배우들과 감독이 함께한 인증 사진을 공개한다.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옥택연, 박훈, 이서준, 김한민 감독과 군복무 중인 공명 등신대가 함께한 200만 흥행 인증 사진은 학익진과 같은 탄탄한 팀워크를 느끼게 한다. 흥행 소식과 더불어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점 등 '한산: 용의 출현'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압도적 박스오피스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여름 영화 극장가의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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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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