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손담비와 결혼하려고 이 공포증도 극복하다니..찐사랑이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7.31 15: 48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가수 손담비는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양이를 무서워하던 우리 자기는 내자식들이 사랑해♥ 지못미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소파에 누워 낮잠을 자는 이규혁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단잠에 빠진 이규혁의 곁에는 손담비의 반려묘가 자리잡았고, 품 속을 파고들면서 마치 주인을 보는 듯했다. 손담비의 말에 따르면, 이규혁은 원래 고양이를 무서워했지만, 지금은 편하게 같이 잠을 청할 정도로 익숙해졌다고. 이에 손담비는 "사랑해"라고 덧붙이며 고마워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고,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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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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