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에서 세븐틴, 트와이스 나연, 있지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31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르세라핌 김채원, 배우 노정의와 서범준의 진행 아래 7월 마지막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세븐틴의 ‘월드(WORLD)’, 나연의 ‘팝(POP!)’, 있지(ITZY)의 ‘스니커즈(SNEAKERS)’가 맞붙었다.
지난 24일 발표된 7월 넷째 주 1위로는 나연의 ‘팝’이 올랐던 터. 당시 나연은 ‘팝’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1위를 차지해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했다.
여기에 세븐틴과 있지가 새로운 1위 후보로 도전장을 낸 상황. 더욱이 있지는 나연과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위를 둔 ‘집안 싸움’이 될지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니콜, 선예, 스테이씨, 에이티비오(ATBO), 에이티즈(ATEEZ),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엔하이픈(ENHYPEN), MCND, 위너, 유나이트, 첫사랑, 트렌드지, 티오원(TO1), 퍼플키스, 피원하모니(P1Harmony), 하이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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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