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양세찬이 14년 전 과거에 기겁했다.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 오프닝에서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에서 역주행 중인 명곡이 있다고 소개했다. 14년 전 23살이었던 양세찬이 이용진-이진호와 함께 웅이네로 발표했던 ‘난 너 하나면 돼’ 무대 영상이 그것.
당시 양세찬은 리드 래퍼를 맡아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인기에 취해서 한창 꼴값 떨고 다닐 때다. 개그계 아이돌로 꼴값을 떨었던 양세찬”이라고 지적해 양세찬을 멋쩍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레이스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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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