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슈가 세 아이 주말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슈는 31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역시 애들이랑 10:30 마트 왔다. 가오리 레전드 1탄. 한번 하는데 1시간 이상 걸리겠다.. 힘내보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가 따줄게 합! 이 줄에 서면 다른 아이들과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눈다는 목표가 같으니 같이 얘들아 파이팅 해보자!”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슈는 아이들을 위해 게임을 하려고 의자까지 준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동전지갑 안을 들여다보며 돈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슈는 지난 2018년 수억 원대 사기 및 불법 도박 혐의로 고소당한 뒤 활동을 중단했던 바.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공포가 밀려왔다”며 “현재 소유한 재산을 정리해 모든 채무를 변제했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