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축하할 소식을 전했다.
31일, 민혜연은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여자친구들과의 브런치라 샤랄라 꾸몄는데 날씨 실화냐ㅠㅠ 너무 더워서 온집안에 커튼치고 에어컨 틀어서 비오는줄 몰랐...ㅠ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무릎을 넘는 긴 기장의 스커트와 가디건에 미니백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그럴 수 있겠다 나도 계속 비오는 줄 몰랐다", "언니 이런 날에 브런치를 가요? 대단해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대 출신 의사업계 김태희'란 말을 듣는 민혜연은 2019년 주진모와 결혼했다. 현재 서울 청담동에서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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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