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전역 11일 전 근황을 전했다.
31일 오후 크러쉬는 개인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크러쉬는 올블랙 착장을 입고 한 건물 계단에 앉아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모습. 크러쉬는 현재 군 전역을 며칠 안 남겨둔 상황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특히 크러쉬는 "너가 여기서 사진을 찍은 게 왜 이렇게 안 어울리냐"라는 헤이즈의 댓글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11이다"라고 대답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피네이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제시도 "멋쟁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레드벨벳 조이와 공개 열애 중인 크러쉬는 오는 8월 11일 소집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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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러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