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제주도에서 눈치싸움에 실패한 근황으로 웃음을 안겼다.
31일, 김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혜는 뒤집어진 우산을 들고 허탈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모든 걸 체념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혜는 "이 태풍을 뚫고 신화월드랑 정반대인 아쿠아플라넷으로 해양생물학자가 꿈이였던 #박혜이 기억이 안난다며 ㅡㅡ또 가자고 2시간 운전해(왔는데)"라며 힘들었던 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와 주차 와 사람 와 비 와 바람 도대체 SNS 속 제주는 어딨니?"라며 허탈함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실거래가가 60억대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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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