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딸 소을과 아들 다을의 학교 통지표를 공개했다.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소을 다을이 밝게 잘 자라주고 있어 고마워 이번 통지표 보고 엄마가 함께 하지 않는 학교에서의 소을이 다을이는 어떤 학생인지 읽어보고 감동했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예전에 광고 영상에서 했던 말처럼 선한 사람, 항상 나만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ABCD처럼 구구단도 열심히 외우자 다을아. 소을이도 좋아하는 노래 꾸준히 부르며 삶의 바이브를 잃지 말구. 엄마랑 수학 더 많이 같이 공부해보자 부족한 건 채우려 노력하면 된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새삼 고마워”라고 딸,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학교 통지표에는 다을과 소울 남매가 전반적으로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고 교과 성적이 좋은 것은 물론 중국어 실력까지 좋다는 내용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이범수는 2023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에 출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