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노래 고충을 토로했다.
성시경은 7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노랜 왜 다 힘들까.. 노래 힘드네요. 오늘도 한 곡”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헤드셋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성시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로 노래들을 재해석하고 있다. ‘미소 천사’, ‘안녕 나의 사랑’, ‘내게 오는 길’,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자신의 곡은 물론 ‘오 이별’, ‘나였으면’, ‘아리랑’ 등을 불러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성시경은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내게 오는 길’을 들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발라드계 황태자’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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