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박민, 축구 유니폼보다 드레스 이렇게 예쁠 줄이야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8.01 09: 22

코미디언 오나미와 축구선수 박민의 웨딩 화보가 포착됐다. 
지난달 30일 한 웨딩드레스 업체 측은 공식 SNS에 "오나미♥축구선수 박민 두분의 영원한 사랑을 축복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나미, 박민 커플의 웨딩 화보 속 한 장면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오나미는 드레스를 입고 쪼그려 앉아 턱에 손을 괴고 있다. 박민이 그런 오나미의 한 손을 잡아 손등에 입을 맞추려는 듯 허리를 숙였다.

특히 박민을 올려다 보는 오나미의 얼굴에서 새 신부의 설렘이 드러났다. 또한 그는 평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던 모습과 달리 아름다운 자태로 놀라움과 감탄을 선사했다. 
오나미는 2세 연하의 축구선수 박민과 9월 4일에 결혼한다. 오나미가 SN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과 이의 스핀오프 격인 '골 때리는 외박'에서 활약 중인 바. 이에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코미디언 선배 이수근이 사회를,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주례, 슈퍼주니어 규현이 축가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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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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