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가수 박효신과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고소영은 1일 자신의 SNS에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 ‘웃는 남자’ 박효신. 세종문화회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고소영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웃는남자’를 보러 간 모습. 블랙 반바지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캐주얼 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한 남자와 다정하게 포옹하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소영이 사진을 찍은 남자는 가수 박효신으로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느껴진다.
고소영은 공연을 기다리며 박효신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굿즈가 품절된 걸 보고 아쉬워하는 등 박효신을 향한 사랑이 대단하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고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