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박민 이 정도였어? '9월 결혼' 비주얼·친목 벌써 '떠들썩' (종합)[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8.01 12: 19

'9월의 신부' 오나미가 웨딩 화보부터 남다른 미모와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코미디언 오나미와 축구선수 박민 커플의 웨딩 화보 일부가 포착돼 온라인 여론을 달궜다. 오나미가 선택한 웨딩드레스 업체에서 두 사람의 리허설 촬영 당시 오나미의 모습과 커플 샷 일부를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오나미는 드레스를 펼친 채 쪼그려 앉아 턱에 손을 괴고 앉아 있다. 박민은 오나미의 다른 쪽 손을 잡은 채 한쪽 무릎을 꿇고 웃고 있다. 다정하게 시선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나미의 웨딩 리허설 촬영이 화제를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코미디언 정경미가 오나미, 박민 커플의 촬영에 함께 한 코미디언들의 사진을 공개했기 때문.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미, 성현주, 김경아가 진한 색감의 한복을 입고 마치 신랑, 신부의 가족과 같은 '혼주'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오나미의 결혼을 축하하는 세 사람의 우정이 드러나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실제 오나미와 박민은 오나미의 동료 및 선후배 코미디언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돈독함을 쌓고 있다. 오나미는 코미디언들과 자연스러게 어울리는 박민의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오나미와 박민의 결혼식을 위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과 이의 스핀오프 격인 '골 때리는 외박(약칭 골때박)' 출연진이 총출동하기도 한다. 결혼식 사회를 '골때녀' MC이자 코미디언 선배인 이수근이, 주례는 '골때녀'에서 팀 감독으로 활약 중인 전 축구선수 김병지가, 축가는 '골때박'에 함께 하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맡았다. 
이에 비주얼부터 친목까지 결혼 전부터 화기애애한 오나미, 박민 커플의 행보에 계속해서 이목이 쏠린다. 오나미와 박민은 9월 4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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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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