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 신다은이 육아의 매운맛을 고백했다.
배우 신다은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홀리의 친할머니 기일날인 어제 처음으로 할머니께 홀리 보여드리고 왔어요. (어느덧 많이 커서 카시트에 몸이 알맞게 꽉 차네요) 창밖에 비가 신기한지 한참을 바라보다가 잠이 든 홀리와 사진도 남기고"라며 "수유실 없는 식당 갔다가 응아잔치와 함께 매운맛 육아도 맛보고 왔어욬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주말 안뇽...#육아중입니다 #신난다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다은과 어린 아들의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신다은은 아들과 같이 보낸 주말 일상을 공유했고, 생후 3개월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신다은은 "수유실 없는 식당 갔다가 응아잔치와 매운맛 육아도 맛보고 왔다"며 초보맘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신다은은 2016년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고, 지난 4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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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다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