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화가 가수 혜림과 만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경화는 1일 자신의 SNS에 “가끔 누구한테 전화할까… 싶을 때 그냥 전화해봐도 부담없는 친구. 서로 안부 물어봐줄 수 있는 친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참 다행이고 고맙다 싶어요. 요즘 번역일 하느라 아이키우느라 바쁜 림이. 대단해 (언니는 이제 머리쓰고 오래 앉아서 일 하는 거 힘들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경화는 혜림을 만나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 특히 김경화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청바지로 수수한 패션을 완성한 혜림과는 정반대의 패션을 선보였다.
김경화는 주황색 블라우스에 레몬색 절개 스커트, 노란색 샌들에 초록색 C사 명품백까지 화려한 원색 패션을 보여줬다.
한편 김경화는 1977년생으로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2015년 퇴사했다. 2002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경화 SNS